이런 특허 기간이 지나면, 다른 제약회사도 의약품의 주성분을 합성하여 판매를 할 수 있는데, 구조적으로 동일하게 제조하는 의약품을 복제약이라고 하는데, 화학적으로 합성이 아닌 세포를 이용해서 정제하고 조제하는 방법으로 기존에 특허받은 회사의 단백질 의약품과 완벽하게 동일하지 않은 의약품을 바이오시밀러 또는 바이오제네릭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화학적인 성분을 똑같이 만드는 의약품은 복제약이고, 화학적인 합성이 아닌 제조회사의 세포를 생산하는 조건과 단백질 의약품의 정제하는 방법에 따라서 동일하지 않은 방법으로 만드는 의약품이 바이오시밀러입니다.

바이오시밀러 관련주 어떤기업이 있을까?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넥스, 삼천당제약, 종근당, 알테오젠, 이수앱지스, 팬젠 등이 있습니다.

바이오시밀러 관련주 분석

바이오시밀러 관련주 셀트리온

투자 포인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 회장의 개인회사이며, 셀트리온제약은 셀트리온의 자회사로 둘 다 매출이 상승하는 기업입니다.
셀트리온 3사가 합병할 수 있다는 소문이 있고, 3공장 설립으로 인한 생산량의 증대로 매출과 기업 가치의 상승이 예상됩니다.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이 있으며, 셀트리온은 의약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국내ㆍ외 의약품 유통의 중점이 더 높은 기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인 14만 리터 규모의 동물 세포배양 단백질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2016년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바이오시밀러 관련주 삼성바이오로직스

투자 포인트

신약개발의 붐으로 인한 높은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바이오 CMO에서 한발 더 나아가 바이오 CDMO까지 추진하는 기업입니다.
세계 최대의 4공장을 신설하기 위해서 1조7천4백억 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완공 시 생산량의 증대와 기업 가치의 상승이 예상됩니다.

cGMO 생산을 시작하여 2019년 말 기준 36.2만 리터 생산설비를 가동 중이며, 생산설비 기준 세계 1위의 CMO 기업입니다.

바이오시밀러를 제조하기도 하지만, 의약품 수탁생산인 바이오 CMO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아키젠아비오텍에서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바이넥스

투자 포인트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국내 바이오 CMO 기업이며, 삼성바이오와 함께 바이오 CDMO 기업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외국의 모더나와 화이자의 백신을 양산해주는 기업으로 2020년 바이오 혁신 성장기업 장관상을 받은 기업입니다.

순천당제약에서 바이넥스로 상호가 변경되었으며, 케미컬의약품 제조 및 판매 바이오의약품 위탁 생산 및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다양한 제품 생산에 대한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CMO 기업으로 국내 대부분의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이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및 생산하고 있습니다.

삼천당제약

투자 포인트

특허 만료를 앞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CD411의 임상 3상 계획을 미국 FDA로 승인을 받고 임상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세계로 진출을 하기 위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투자를 하기에 좋은 기업이라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있습니다.

국내 일회용 점안제 생산 1위인 기업으로 디에이치피코리아를 인후하고 안과용 치료제 전문 업체로 입지를 구축한 기업입니다.

사업의 안정성 강화를 위한 비 안과 부문 품목도 확대하고 있으며, 종합병원 진출도 모색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종근당

투자 포인트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CKD – 701을 국내에서 임상 3상 중이며 2021년까지 임상을 마무리하고, 국내와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생약 성분 치주질환 치료제 이튼큐 플러스를 출시하였고, 바이오시밀러 기업 중 기술력이 상당히 높은 기업입니다.

신약 및 개량신약,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우수한 개발능력을 보유, 연간 매출 대비 10% 이상의 연구개발 투자를 집행하여, 표적 함암제, 자기면역질환 치료제 등 신약을 개발 임상 진행 중인 기업입니다.

알테오젠

투자 포인트

특허 만료를 앞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임상 1상을 시작했고, 올해 말까지 3상에 착수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MSCI의 편입 종목에 신규로 들어갔으며, MSCI는 모건스탠리에서 발표하는 지수로 국제금융 펀드의 투자 기준이 되는 지표입니다.

항체 약물 융합(ADC) 기술 등을 활용한 기존 바이오의약품을 개선하는 바이오베터 사업과 이머징 마켓을 중점으로 아일리아, 허셉틴 등 바이오시밀러 개발 사업을 하는 기업입니다.

원천기술로 ADC 기술(NexMAdTM), 바이오의약품의 반감기를 증가시키는 NexPTM 융합 기술, 정맥주사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시키는 hyorozyme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수앱지스

투자 포인트

현재 후속 제품 4개가 진행 중이고, 바이오의약품개발 사업 외에 세계의 희귀 약품을 국내도입과 판매를 하는 기업으로 월슨병 치료제 트리엔탑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애브서틴, 클로티냅, 파바갈 등의 바이오시밀러 3종 개발에 성공하면서 국내와 해외의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을 하는 기업으로 이수그룹의 계열사입니다.

혈전 형성을 억제하는 항체치료제인 클로티냅, 유전성 희귀질환인 고셔병과 파브리병을 치료하기 위한 효소 치료제인 애브서틴과 파바갈을 개발하여 판매 중인 기업입니다.

팬젠

투자 포인트

에빅스젠과 신약개발 관련 2억8천만 언 규모의 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며, 매출 대비 16.7%에 해당합니다.
차백신연구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서브 유닛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백신의 비 임상 및 임상 시료 생산은 팬젠이 합니다.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개발 및 제조 등을 하는 기업으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및 개발기술 이전 서비스(CDO) 사업을 하는 기업입니다.

자체 개발에 성공한 만성 신부전 환자의 빈혈치료제는 2019년부터 말레이시아 시장에 판매 중이며, 한국은 2020년부터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바이오시밀러 관련주 분기 실적

제약 바이오주는 영업이익이 적자로 운영되는 기업이 많이 있으며, 파이프라인과 성장성에 따라서 주가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호재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 제약 바이오주에 투자할 때에는 신중히 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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