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O 관련주 – 바이오 CMO 및 CDMO 관련주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상당히 높은 수준의 의료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 사실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리고 제약과 바이오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고, 이런 기술의 치료제들을 대량생산하는 바이오 CMO 관련주 분석과 시장의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오 CMO/CDMO 무슨 뜻일까?
바이오 CMO는 제약업체에서 신약을 임상까지 모두 승인은 받았는데, 생산시설이 작거나 필요할 때 대신 신약을 생산해주는 기업으로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의 약자입니다.
신약 개발업체에서는 생산설비의 비용을 줄일 수 있고, CMO 기업은 대신 생산을 해줌으로 그에 따른 비용을 청구할 수 있으니 양쪽 모두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바이오 CMO 관련주 기업들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넥스, 에스티팜, sk케미칼 등이 바이오 CMO 기업입니다.
바이오 CMO 관련주 기업분석
삼성바이오로직스
CMO 관련주 편입 이유
- 코로나 치료제 및 바이오 의약품의 생산 주문이 밀리면서, 1조 7천 400억 규모의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공장인 4공장을 신설 계획에 있으며, 4공장이 가동하게 되면, 총 62만 리터의 생산 규모를 가지게 되며, 이는 전체 CMO 생산 규모의 30%를 차지하게 됩니다.
- GSK 기업의 코로나 치료제 4천300억 규모의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했으며, 위탁 생산뿐만 아니라 판매와 영업까지 대행해 주는 CDMO로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바이오 제약주의 대장주라고도 할 수 있으며, 삼성에서 반도체와 더불어 주력하는 사업으로 첨단 바이오 의약품을 위탁 생산을 하는 기업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아키젠바이오텍은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상업화를 추진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CMO 중에서 가장 높은 시총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2018년 cGMP 생산을 시작으로 2019년 말 36.2만 리터의 생산설비를 가동하고 있으며, 생산설비 기준으로 세계 1위인 기업입니다.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란 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으로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가 인정하는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으로 국내에서는 ＇선진GMP＇라고 부르기도 한다.
미국 FDA 등 선진국 규제기관들은 cGMP 등 GMP 규정을 엄격히 적용하고 의약품의 수입허가 시 cGMP 또는 이에 준하는 규정(EU-GMP 등)에 따른 제조 및 관리를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KGMP(한국우수제조관리기준)를 제정하고 국내에서 생산, 유통되는 각종 식품과 의약품에 이를 적용하고 있으나, KGMP는 세계기준인 cGMP에 비해 그 적용범위가 낮다.
바이넥스
투자 포인트
- CAR – T 세포치료제 신규사업을 위해 미국 페프로민바이오지분의 10% 이상 확보하고 있으며, (주)바이젠 주식매매로 지분 90%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 파멥신과 계약을 통해 오송공장에 5천 리터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매출과 영업 이익이 증가가 예상됩니다.
- 대량의 위탁생산이 아닌 다품종 소량생산의 CMO 라인을 만들고 있으며, 그로 인한 수요와 매출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이넥스는 의약품 생산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제약사업과 바이오 의약품의 연구 개발 및 바이오 의약품 위탁 생산을 해주는 CMO 기업입니다.
국내 유일하게 중소형 COM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와 외국의 제약업체의 바이오 위탁생산을 해주는 기업입니다.
에스티팜
바이오 CMO 관련주 편입 이유
- 올리고 핵산 치료제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2027년까지 100kg 이상의 원료의약품 공급 예정입니다.
- 최대 생산량을 1,600kg 규모의 증설 예정이며, 위탁개발과 함께, CDMO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신약 원료의약품 및 제네릭 원료의약품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제네릭 API 사업분야에서 대기업과 협력을 통한 고분자 촉매, 전자 재료 등과 같은 비제약 부분의 정밀화학 사업 확대를 하고 있습니다.
동아제약과 동아에스티의 의존성이 높지만, 위탁생산의 비중을 높이고 있는 기업입니다.
투자시 포인트
-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제조 경쟁력(아시아 1위, 세계 3위)
- 현재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생산 능력 800kg → 2022년(약 2천 kg)
- 올리고 핵산 치료제의 ‘삼성바이오로직스’
- 매년 R&D 연구비 투자
SK케미칼
CMO 관련주 편입 이유
- 스카이플루는4는 2016 ~ 2017년 시즌 완판을 기록했으며, 아스트라제네카의 부작용에 대해서 관련 없으며 임상재계로 인한 주가 상승과 독감백신의 수효 증가로 인한 매출 증대가 예상됩니다.
- SK케미칼의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 백신 ADZ1222에 대한 CMO 계약을 체결하였고, 그로벌 임상 3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K케미칼은 화학 및 에너지 사업을 주관하는 기업인데 바이오 CMO 기업으로 나와서 조금 이해가 되지 않으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SK케미칼은 그린케미칼 사업과 제약, 바이오 등 헬스케어 사업을 관장하는 라이프 사이언스 기업입니다.
프리미엄 백신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선정했으며, 2012년 안동 L HOUSE 백신 공장의 완공과 2015년 스카이셀플루를 출시합니다.
국내 최초 세포배양 3가 독신 백신으로 성인으로는 국내 최초이며, 소아용으로는 세계 최초로 성공을 한 기업입니다.
바이오 CMO 관련주 기업 실적
바이오 CMO 기업들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안정적이라고 할 정도로 재무제표가 나쁘지 않습니다.
기업의 가치와 분석을 통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3Q20E는 예상 추정치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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