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타기로 계좌 반토막 난 이야기 — “더 떨어지면 더 사자”의 끝

MTS 화면을 열었다가 닫았다가를 세 번쯤 반복했다. 숫자가 바뀌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 열었다. 총 투입금 대비 평가금액이 절반 아래로 꺼진 걸 처음 본 날이었다. 물타기를 세 번 한 결과였다. 주식 물타기가 위험하다는 걸 머리로는 알고 있었는데, 몸이 먼저 경험해야 진짜 아는 것이 되더라. "한 번만 더"가 세 번이 되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