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장에서 시작하는 건강혁명: 이토록 위대한 장, 당신의 장은 안녕하신가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배에 가스가 자주 차고', '밤낮없이 뱃속에서 요상한 소리가 나는' 경험, 다들 한 번쯤은 있지 않으신가요? 솔직히 저도 '방귀대장 뿡뿡이' 저리가라 할 정도로 가스가 잦고, 툭하면 배에서 천둥소리가 나서 엄청 신경 쓰였거든요. ㅠ_ㅠ 대장내시경까지 받았는데, 큰 이상은 없다고 하니 더 답답하더라구요. 유산균도 꾸준히 챙겨 먹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우유가 들어간 라떼 때문인가? 아니면 빵이나 과자에 든 밀가루 때문인가? 원인은 너무나 많지만, 그렇다고 좋아하는 음식을 포기할 수도 없고… 병원 가서 의사 선생님께 속 시원하게 물어보기도 좀 애매하잖아요? 😅 그래서 장 건강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는 책, [이토록 위대한 장]을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저처럼 장 트러블로 고민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솔직 담백한 서평 시작해볼게요!
[이토록 위대한 장] 누가 썼을까?
줄리아 엔더스라는 독일 의학자가 쓴 책인데요, 현재 소화기내과 전공의라고 해요. 본인의 경험을 통해 장의 중요성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의학적인 지식을 더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하니, 왠지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 😊 그리고 번역하신 배명자님도 우리 정서에 맞게 책을 번역해주셔서 진짜 술술 잘 읽혔어요! 딱딱한 의학 서적 느낌이 아니라, 옆집 언니가 조곤조곤 이야기해주는 것처럼 편안한 느낌이었답니다.
[이토록 위대한 장]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이토록 위대한 장]은 장이 건강과 감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다루고 있어요.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장의 제목만 봐도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짐작이 가실 거예요.
장 | 제목 | 주요 내용 |
---|---|---|
제1장 | 내 몸의 건강 감시국, 소화기관 | 소화기관의 구조와 기능, 똥에 대한 유쾌한 이야기 |
제2장 | 모든 병은 장에서 시작된다 | 소화 과정, 위산 역류, 구토, 변비, 뇌와 장의 상관관계 |
제3장 | 백세 건강은 장 박테리아가 결정한다 | 장 박테리아의 역할, 면역체계와의 관계, 비만과 장 박테리아의 연관성 |
[이토록 위대한 장] 꼼꼼하게 파헤쳐 보기!
제1장: 내 몸의 건강 감시국, 소화기관
똥 이야기로 시작하는 유쾌한 장 여행
1장에서는 소화기관에 대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는데, 책의 초반부터 똥 이야기로 시작하는 게 진짜 신선했어요! ㅋㅋㅋ 보통 책에서 똥 얘기는 잘 안 하잖아요? 근데 이 책은 똥을 너무나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내서 전혀 거부감 없이 술술 읽을 수 있었답니다.
특히 '괄약근'에 의식이 관여하는 '외괄약근'과 무의식이 관여하는 '내괄약근'으로 나뉜다는 사실, 그리고 각각의 역할이나 상호작용에 대한 내용은 정말 신기했어요.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이야기였거든요! 🤔
아! 그리고 '똥이 잘 나오는 바른 자세'에 대한 이야기도 인상적이었는데요, 쪼그려 앉으면 근육이 이완되어 배변 통로가 직선으로 열린다는 내용이 우리나라 건강 프로그램에서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부분이랑 완전 똑같아서 더 신뢰가 갔어요. 역시, 전문가들은 다 같은 이야기를 하는구나 싶었죠. 😊
침의 진통제 & 항균 기능, 입 안의 발다이어 편도고리(편도결석)에 대한 설명, 식도와 위의 모양에 따른 기능, 소장과 대장의 역할, 탄수화물 & 지방 & 단백질, 똥의 성분 & 색 & 밀도에 따른 최적의 형태까지! 정말 다양한 내용들을 알 수 있었답니다.
제2장: 모든 병은 장에서 시작된다
위산 역류, 담즙 역류… 혹시 나도?
2장에서는 눈 → 코 → 입 → 인후 → 식도 → 위 → 소장 → 대장에 이르는 음식물의 소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동안 몰랐던 위의 기울어진 모양에 따른 기능이라든지, 소장의 열일하는 매력적인 모습 등이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위산 역류' 파트에서 '소장에서 위를 거쳐 식도까지 올라오는 담즙이 위험하다'는 내용이 눈에 띄었는데요, 오래전에 모자보건센터에서 위내시경을 비수면으로 했을 때 의사 선생님이 식도 쪽에 위화된 부분이 있다고 하셨던 게 갑자기 떠오르더라구요. 😢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그때는 그냥 '별거 아니겠지' 하고 넘겼었는데, 책을 읽어보니 그게 아니었던 거예요! 위산 역류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담즙이 역류한 거였다니… ㅠ_ㅠ 책에서도 세포가 변이하면 그 결과 어떻게 될 수 있다는 내용은 나와있지 않아서 얼마나 안 좋은 건지는 알 수가 없었지만, 왠지 모르게 불안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구토' 파트에서는 그동안 구토는 단순하게 속이 꼬여서 하는, 몸에 안 좋은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철저한 계획에 따라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는 게 정말 신기했어요! 그리고 제가 자주 하는 차멀미! 버스는 물론이고 지하철을 타도 멀미를 하는데, 차멀미로 인한 구토에는 '생강'과 'P6 혈자리'가 도움이 된다는 꿀팁! 요거 꼭 기억해뒀다가 멀미날 때 써먹어봐야겠어요! 👍
'변비' 파트에서는 변비약의 종류와 성분에 대해서, 그리고 쾌변을 위한 '배꼽 인사 기술'과 장을 비우는 '3일 규칙'이 아주 인상적이었는데요, 저처럼 변비로 고생 중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진짜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 그리고 '뇌와 장' 파트에서는 장과 뇌의 상관관계와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우울증 & 공포증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 그리고 장속의 박테리아에 따른 감정과의 관계성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답니다.
제3장: 백세 건강은 장 박테리아가 결정한다
뚱보균의 정체, 그리고 고양이 톡소플라스마의 습격?!
3장에서는 박테리아, 특히 장 박테리아의 특성, 역할, 면역체계와의 관계, 나쁜 박테리아 vs 좋은 박테리아, 박테리아로 발효시킨 음식 등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을 마지막으로 다루고 있어요. 박테리아는 소화가 안 되는 음식을 쪼개고, 장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비타민을 생성하고, 독이나 약을 분해하고, 면역 체계를 훈련시킨다고 해요! 또한 장 박테리아는 우리의 혈액형을 결정한다는 놀라운 사실까지! 이렇게 중요하면서도 다양한 역할을 모두 박테리아가 해낸다는 게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
그리고 인간이 처음 미생물을 접하게 되는 건 자연분만으로 태어나는 그 순간인데, 제왕절개보다는 자연분만으로 태어나는 아기가 나중에 아토피나 알레르기, 천식에 걸릴 위험이 낮다고 하네요.
비만과 장 박테리아가 서로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일명 뚱보 박테리아가 음식물에서 너무 알뜰살뜰하게 열량을 뽑아내서 주인에게 돌려주기 때문에 남들보다 많이 먹지 않는데도 살이 찌게 되는 거라고 해요! 억울하다, 억울해! 😭 그리고 또 하나, 무증상 염증인데 박테리아, 호르몬 불균형, 에스트로겐 과다, 비타민D 결핍, 글루텐 함량이 높은 음식 등으로 인해서 생기게 되고 이게 결국엔 비만으로 이어진다고 하니, 비만이나 살찌는 게 고민이라면 요 파트를 주의 깊게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나쁜 박테리아와 기생충' 파트에서는 살모넬라와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내용도 유익했지만, 특히 고양이와 톡소플라스마는 좀 충격적이었어요!!! 😱 본가 집 주변에 길고양이들이 화단이나 옥상에 똥을 거의 매일 누고 가는데 (한 마리가 아니고 여러 마리가...), 여기에 톡소플라스마라는 위험한 균이 들어있을 수 있다니! 톡소플라스마는 인간의 뇌에 있는 두려움, 냄새, 행동 센터를 통해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수가 있고 교통사고, 자살 시도, 조현병 등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 😨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어요. ㅠ_ㅠ
'좋은 박테리아와 위생'에서는 박테리아의 번식을 막을 수 있는 네 가지 살림 기술이 실생활에 유용해 보였고, 장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도구로 안티바이오틱스(항생제),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가 있는데, 항생제는 장 미생물을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으며 감기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어요! 항생제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꼭 써야 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식물성 항생제를 쓰는 게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건강한 장 환경과 박테리아를 위해서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 프리바이오틱스를 식이섬유와 발효음식을 통해서 꾸준히 섭취해줘야 한다고 했고 만드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준답니다! 👍
[이토록 위대한 장] 디자인으로 보는 핵심 내용
[이토록 위대한 장] 궁금증 해결! (FAQ) ❓
장이 건강에 왜 중요한가요?
장은 소화, 영양 흡수, 면역력 강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어떤 음식이 장 건강에 좋나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과일, 발효 음식 (김치, 요구르트 등)이 장 건강에 좋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는 무엇인가요?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 유익한 살아있는 균이며,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물질입니다.
변비에 좋은 생활 습관은 무엇인가요?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식사, 꾸준한 운동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책에서 소개된 '배꼽 인사 기술'도 효과적이에요!
과민성대장증후군 완화에 도움이 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생활 습관, 특정 음식 피하기 (유제품, 밀가루 등)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관리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하며… 당신의 장 건강, 지금 바로 챙기세요!
전체적으로 책 내용이 어렵지는 않은데, 꼭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이번에는 연속으로 책을 두 번이나 읽었답니다. 두 번을 읽어도 또 새롭게 이해되는 부분들이 있었고, 워낙 책이 재미있게 잘 쓰여져 있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시간 날 때 다시 한번 더 읽어볼 생각이에요. 😊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는 '장 건강'에 대해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장이 우리 몸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장 건강이 무너지면 얼마나 많은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깨닫게 되었거든요.
혹시 여러분도 저처럼 장 트러블로 고생하고 있거나, 과민성대장증후군 때문에 힘든 분들이 있다면 이 책, [이토록 위대한 장]을 꼭 한번 읽어보시길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 장 건강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 거예요!
다음번에는 제가 이 책을 읽고 실천하고 있는 장 건강 관리법에 대한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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